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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초보자의 25m 쉬지 않고 가기 수영 연습계획

by view1028 2025. 3. 1.

 

안녕하세요~? 수영 초보자 아로입니다!! 제가 다니는 실내수영장 길이는 25m 인데, 보통 이 정도 길이 맞나요?? 저처럼 수영 초보자가 25m를 쉬지 않고 완주하는 것은 큰 도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연습 방법과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죠. 이 글에서는 초보자가 단계적으로 25m를 완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영 연습 계획을 소개합니다. 올바른 호흡법, 체력 강화, 그리고 효율적인 영법을 익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올바른 호흡법 익히기

수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호흡법입니다. 많은 초보자가 숨을 참고 오래 버티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몸에 힘을 주고 더 빨리 지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먼저, 물에 뜨는 연습을 하며 편안하게 숨을 내쉬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얼굴을 물속에 넣고 코로 천천히 내쉬는 연습을 반복하세요. 이 과정에서 물속에서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 자유형을 연습할 때 한쪽으로만 호흡하지 말고 양쪽 번갈아 가며 호흡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를 통해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초보자들은 흔히 팔을 저을 때 숨을 들이마시려 하지만, 이상적인 타이밍은 팔을 물 밖으로 뺄 때입니다. 이렇게 하면 호흡을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며, 수영 속도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점점 편하게 호흡하며 25m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

호흡 연습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1. 물속에서 숨 내쉬기 연습: 벽을 잡고 얼굴을 물속에 넣은 상태에서 천천히 코로 숨을 내쉬었다가 물 밖으로 나와 입으로 들이마시는 연습을 합니다.
  2. 킥보드 활용하기: 킥보드를 잡고 발차기를 하면서 일정한 주기로 머리를 돌려 호흡하는 연습을 합니다.
  3. 호흡 리듬 맞추기: 3번 스트로크마다 숨을 쉬는 방식으로 호흡 리듬을 일정하게 맞춰 나갑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물속에서의 긴장을 줄이고, 안정적인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25m 완주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2. 체력과 지구력 향상하기

수영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체력과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체력이 부족하면 25m를 가기 전에 쉽게 지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물속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체력을 키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선, 수영 전후로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깨, 허리, 다리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러닝, 자전거 타기, 또는 점핑 잭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폐활량이 증가하여 물속에서 더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물속에서의 연습도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10m, 15m 등 짧은 거리부터 도전하며 점차 거리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체력을 기르세요. 또한, 킥판을 활용하여 다리 힘을 집중적으로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처럼 체력과 지구력을 단계적으로 키우면 25m를 완주하는 것이 훨씬 쉬워집니다.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훈련을 병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1. 인터벌 트레이닝: 짧은 거리(10m~15m)를 전력으로 수영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반복하는 방식으로 지구력을 향상시킵니다.
  2. 장거리 킥 연습: 킥보드를 잡고 천천히 장거리 발차기 훈련을 하면 다리 힘을 길러 더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3. 심폐지구력 강화 운동: 물 밖에서 조깅,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을 통해 심폐 기능을 강화하면 수영할 때 숨이 덜 차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체력과 지구력이 부족하면 물속에서 쉽게 피로해지고 호흡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점진적으로 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효율적인 영법 익히기

올바른 영법을 익히지 않으면 불필요한 힘을 쓰게 되어 쉽게 지치게 됩니다. 효율적인 자유형 영법을 익히면 같은 힘으로도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먼저, 물에 뜨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이 수평을 이루도록 하고, 머리는 너무 들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머리가 들리면 하체가 가라앉아 저항이 커지고 더 많은 힘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팔을 저을 때는 팔꿈치를 살짝 구부려 물을 효율적으로 밀어내고, 손은 물속에서 부드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킥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보자들은 흔히 다리를 너무 강하게 차는데, 오히려 힘을 낭비하게 됩니다. 무릎을 너무 구부리지 말고, 엉덩이에서부터 가볍게 차는 느낌으로 킥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물의 저항을 줄이고 더 적은 힘으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유형 영법을 효과적으로 익히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습을 해보세요.

  1. 팔 돌리는 연습: 벽을 잡고 한 손씩 천천히 회전하는 연습을 하여 부드럽고 일정한 동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2. 킥 속도 조절하기: 너무 빠르게 차지 않고 일정한 리듬으로 차는 연습을 통해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줄입니다.
  3. 페이스 조절 연습: 처음부터 전력을 다하지 않고 중간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끝까지 일정한 페이스로 가는 연습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빠르게 나가기보다 일정한 속도로 페이스를 조절하며 수영하는 것이 25m를 완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효율적인 영법을 꾸준히 연습하면 점점 더 긴 거리를 편안하게 수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수영 초보자가 25m를 쉬지 않고 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호흡법, 체력 강화, 그리고 효율적인 영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점점 더 수영이 편해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완벽해지려 하기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차근히 연습을 시작해보세요!